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모바일 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 커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4-24 15:4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모두 크게 떨어졌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반도체 출하량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며 주주들 사이에서 반도체업황을 놓고 불안감이 확산됐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모바일 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 커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2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2.77% 하락한 252만3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73% 떨어진 8만21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이날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 출하량이 크게 줄었다고 밝힌 영향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는 모바일분야 수요 약세로 1분기 D램 출하량이 지난해 4분기보다 5%, 낸드플래시 출하량이 10% 줄었다고 밝혔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를 놓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출하량은 시장 예상치보다 훨씬 크게 줄어들었다"며 "모바일 반도체 수요 감소를 놓고 우려를 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이 시장 평균 예상치를 소폭 밑돈 점도 주가 하락에 무게를 실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조3673억 원으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종합한 국내 증권사들의 평균예상치 4조4천억 원보다 약간 낮다.

미국 증권가에서 올해 애플 아이폰 판매량에 부정적 전망이 확산되며 부품업체들의 주가 하락을 이끈 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 파장을 미쳤다.

블룸버그는 "아이폰 판매량이 기존 예상치에 미치지 못 할 것이라는 데 증권사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며 "주요 부품업체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