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국가교육회의 대입특위 구성 완료, 신인령 "국민 신뢰 확보 주력"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4-23 17:2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가교육회의가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대입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23일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김진경 위원장을 비롯해 총 13명으로 이뤄진 대입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가교육회의 대입특위 구성 완료, 신인령 "국민 신뢰 확보 주력"
▲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대입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국가교육회의 위원 4명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각각 추천한 인사 3명, 언론인 2명, 교원 및 연구자 등 교육 전문가 4명으로 꾸려졌다. 

신 의장은 “이번 대입특위 구성은 공론화 과정에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위원회의 중립성과 전문성을 중시했다"고 밝혔다.

대입특위 운영 방침과 관련해서는 “공정성과 중립성을 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별도의 온·오프라인 의견 수렴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입특위는 4월 중 첫 회의를 시작으로 국민제안 열린마당, 온라인 의견수렴,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협의회 등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한 공론화 과정을 본격화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