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2018-04-23 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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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가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의 발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 신규 수주에서 순항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조선3사 등 한국 조선사가 올해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발주가 늘어나는 데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주 점유율을 끌어올렸다"며 "한국 조선사가 올해 하반기에도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신규 수주를 늘리면서 수주 점유율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