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조선3사,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발주 늘어 수주전망 밝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4-23 13:0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가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의 발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 신규 수주에서 순항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조선3사 등 한국 조선사가 올해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발주가 늘어나는 데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주 점유율을 끌어올렸다"며 "한국 조선사가 올해 하반기에도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신규 수주를 늘리면서 수주 점유율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선3사,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발주 늘어 수주전망 밝아
▲ (왼쪽부터)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LNG운반선은 올해 들어 3월까지 140만CGT(가치환산톤수), 컨테이너선은 110만CGT 발주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LNG운반선 발주 규모는 250%, 컨테이너선 발주 규모는 450% 늘어났다. 

조선3사 등 한국 조선사는 올해 1분기에 누적 수주 점유율 42%를 보였다. 2017년 1분기보다 15%포인트 오른 것으로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올해 컨테이너선 발주가 본격화하는 데 힘입어 한국 조선사가 앞으로도 신규 수주에서 순항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컨테이너선은 대형 컨테이너선을 포함해 약 170만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정도 발주될 것으로 예상됐다. 발주 규모가 2017년보다 125% 증가하는 것이다. 

한국 조선사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선을 인도했다. 현대중공업(500여 척), 대우조선해양(200여 척), 삼성중공업(300여 척) 등 조선3사는 컨테이너선부문 '빅3' 회사다. 

뒤를 잇는 중국 기업이 건조한 컨텐이너선은 모두 합해도 100척이 안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