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주가 올라, 남북 경제협력 본격화하면 발전사업 수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4-20 15:5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남북 경제협력이 재개돠면 발전사업부문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20일 전일보다 3.05% 오른 1만6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두산중공업 주가 올라, 남북 경제협력 본격화하면 발전사업 수혜
▲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특히 남북한이 종전논의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된 18일에는 전일보다 주가가 5.94% 급등했다.

남북 경제협력이 구체적으로 진행된다면 두산중공업은 주력 사업 부문인 발전사업으로 경제협력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은 2017년 연결기준으로 전체 매출 5조7442억 원 가운데 77.7%인 4조4647억 원을 발전사업에서 거뒀다.

두산중공업은 국내에서 원자력발전 사업을 독점했었지만 최근 정부의 탈원전정책에 타격을 받아 매출이 줄고 있다.

북한지역에서 발전사업 수주가 가능해지면 두산중공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북한은 1990년대부터 전력난에 시달려 왔다.

경제협력이 진행되고 본격적으로 북한지역에서 인프라사업이 시작되면 발전사업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진명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남한과 북한 사이에 경제협력이 얼마나 진행될 것인지 당장 판단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면서도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면 건설, 건설장비, 철도, 발전설비 등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군 5전단에서 통역 장교로 복무
신한금융 진옥동 '진짜 혁신' 강조, "리더가 혁신의 불씨로 경쟁력 높여야"
삼성전자 사상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 임박, 성과급 불만에 가입자 빠르게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