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주가 급락, 일본의 적층세라믹콘덴서 증설에 상승세 꺾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4-19 15:3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주가가 급락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최대 경쟁사인 일본 무라타가 대규모 공장 증설 투자를 벌인다는 보도에 영향을 받았다.
 
삼성전기 주가 급락, 일본의 적층세라믹콘덴서 증설에 상승세 꺾여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19일 삼성전기 주가는 전일보다 3.13% 떨어진 12만4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기 주가는 적층세라믹콘덴서업황이 호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최근 연일 52주 신고가를 고쳐 쓰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동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무라타 등 일본 경쟁사가 이른 시일에 공장을 증설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며 "공급 부족으로 업황 호조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닛케이아시안리뷰가 19일 "무라타가 내년까지 최대 1천억 원을 투자해 적층세라믹콘덴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을 내놓았다"고 보도하며 삼성전기 주가에 악영향을 끼쳤다.

무라타는 전 세계 적층세라믹콘덴서 1위 기업으로 주로 수익성이 높은 자동차 전장용 부품을 생산한다.

삼성전기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사의 증설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LS증권 "현대차 목표주가 상향, 수익성 개선과 로봇사업으로 가치 재평가"
SK증권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인수 회사들과 뚜렷한 시너지 못 내"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대신증권 "BGF리테일 실적 빠르게 개선 전망, 점포 구조조정·경기 회복 등 긍정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