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노션, 1분기 실적 주춤해도 인수합병 효과로 올해 상향곡선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4-19 14:0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노션이 해외사업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이노션은 미국에서 광고대행사를 인수한 효과를 봐 올해부터 미국에서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이 러시아월드컵 공식파트너라는 점도 이노션의 실적 증가를 이끌 요인”이라고 내다봤다.
 
이노션, 1분기 실적 주춤해도 인수합병 효과로 올해 상향곡선
▲ 안건희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

올해 매출총이익 4574억 원, 영업이익 115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총이익은 16.4%, 영업이익은 19.9% 늘어나는 것이다.

이노션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매출에서 해외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69%에 이른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독립 광고대행사 데이비드앤골리앗을 인수했는데 올해 1분기부터 이 회사의 실적이 이노션에 반영된다.

이노션은 올해 미국에서 영업이익 14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21.9% 증가하는 것이다.
 
러시아월드컵 등 스포츠 행사의 개최도 올해 이노션 실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파악됐다.

최 연구원은 “이노션의 광고주 현대자동차가 올해 6~7월 열리는 러시아월드컵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며 “그랜저, 싼타페 등 판매 호조와 신흥시장의 성과 등에 힘입어 이노션은 올해 분기를 거듭할수록 실적이 나아지는 모양새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이노션은 1분기에 분기 특성상 비수기였던 점과 계열사의 실적 부진 등 탓에 애초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거두는 데 그쳤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이노션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총이익 1080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총이익은 16.7%, 영업이익은 12.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