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김승연 서울대병원 암병동 특실 입원, 한화 "단순한 감기 치료"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4-17 16:0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건강이 악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는데 한화그룹은 단순 감기 증세로 입원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6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서울대병원 암병동 특실 입원, 한화 "단순한 감기 치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17일 혜화동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이 최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며 “현재 암병동 특실에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이 암병동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 회장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말이 돌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감기 치료를 받기 위해 입병원에 갔다가 의사가 입원을 권유했고 일반병동에 병실이 없어 암병동에 입원한 것”이라며 “오늘이나 내일 안에 퇴원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단순 감기 치료에도 암병동 입원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김 회장 같은 분들은 대부분 특실로 배정하는 데 일반병동 특실이 부족해 암병동 특실에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