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낮아져, 하반기에 수주 선박 가격 상승 가능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8-04-17 07:5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수주 선박의 가격이 낮아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하반기에는 선박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낮아져, 하반기에 수주 선박 가격 상승 가능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배세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1만1천 원에서 1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중공업 주가는 16일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매출 감소에 따라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 부담이 커졌고 수주 선박의 낮은 가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중공업은 1분기 매출 1조1432억 원, 영업손실 1128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1분기 평균 신조선가지수는 2017년 4분기 평균과 비교해 1.5% 상승했는데 주요 재료인 후판 가격은 같은 기간 7.7% 상승하고 원달러환율은 3.2%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글로벌 수주잔고가 늘어나면서 삼성중공업이 수주하는 선박의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글로벌 발주량은 총 8722만DWT(재화중량톤수), 인도량은 7676만DWT로 전망되는 만큼 수주잔고가 늘어나고 신조선가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배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원가 상승분을 선박 가격에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수주잔고가 증가해 선박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