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기아차, 2015년 K3 일부 가격 내려 출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4-12-26 12:3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안전사양을 강화한 2015년형 K3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형 K3은 모든 모델에 타이어공기압경보시스템(TPMS)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기아차, 2015년 K3 일부 가격 내려 출시  
▲ 2015년형 K3
타이어공기압경보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의 이상을 계기판에 알려줘 고객의 안전 운전을 돕는 장치다.

디럭스 트림은 타이어공기압경보시스템을 적용해 가격을 10만 원 가량 올렸고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은 사양을 조정해 가격을 기존 모델보다 28만 원 정도 내렸다.

기존 2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해치백 모델인 유로 모델은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단일화하고 사양과 가격도 세단 프레스티지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판매가격은 ▲ 세단 가솔린 1천553만∼1천999만 원, 디젤 1천940만∼2천195만 원 ▲쿱 1천805만∼1천985만 원, 쿱 터보 2천220만∼2천295만 원 ▲유로 모델 1천895만 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에드먼즈닷컴 최고의 차에 선정되는 등 세계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K3이 합리적 가격을 갖춘 2015년형 K3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