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2018-04-16 15: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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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사가 가스운반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확대에 힘입어 7년 만에 수주 점유율에서 중국 조선사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올해 들어 한국 조선사에게 유리한 선종 발주가 늘어나면서 한국 조선사의 수주 점유율이 중국 조선사보다 높아졌다”며 “한국 조선사가 올해 하반기에도 컨테이너선 발주 확대에 힘입어 중국 조선사보다 높은 수주 점유율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