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8-04-16 11:41:30
확대축소
공유하기
삼성전자가 16일 새 제품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사계절’을 출시했다.
새 제품의 특징은 다양한 식재료를 각각의 특성에 맞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뿌리채소용 바스켓, 바나나용 스탠드, 와인랙 등 전용 수납공간을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 삼성전자 신제품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사계절'. <삼성전자>
기존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의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됐는데 △0.3도 이내 오차 범위를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 △김치에서 바나나, 감자 등 식품 종류에 따라 온도나 보관 기간 등을 조정할 수 있는 17가지 맞춤 조절 기능 △부피가 크거나 박스에 담긴 식품까지 보관할 수 있는 넓은 윗칸 등이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584ℓ, 486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격은 249만9천 원~329만9천 원이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달라진 생활환경을 반영해 다양한 식재료를 필요에 따라 보관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세컨드 냉장고와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보관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김치냉장고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