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 피해 농가에 보험금 먼저 지급"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4-16 10:4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7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병관</a> "NH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 피해 농가에 보험금 먼저 지급"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14일 충청북도 세종시에 있는 농작물 피해를 입은 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있다.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농작물 피해를 입을 농가를 찾아 보험금 선지급 등을 약속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14일 오 사장이 충청북도 세종시에 있는 농작물 피해를 입은 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4월 초에 발생한 추위 및 서리 등 봄의 이상기온에 따른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오 사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들었다.

오 사장은 “때 늦은 추위로 전국의 많은 과수 농가가 농사 시작부터 어려움을 맞이했다”며 “NH농협손해보험은 신속한 사고조사는 물론 보험금 선지급을 통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 가운데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피해에 따른 보험금을 7월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

농작물재해보험 보험금은 보통 1년 동안 발생한 피해의 손해평가를 마친 11월에 지급하지만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를 앞당긴 것이다.

또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 대출금 이자 납입도 미뤄주기로 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가가 피해사실을 지역 농·축협에 신고하면 신속하게 피해규모를 파악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