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구글 글라스 같은 증강현실 안경 연구개발 진행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4-13 18:0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증강현실 안경을 출시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LG전자 관계자는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산하의 조직에서 증강현실 안경을 개발하기 위해 선행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사업화를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LG전자, 구글 글라스 같은 증강현실 안경 연구개발 진행
▲ 박일평 LG전자 CTO 겸 소프트웨어센터장 사장.

증강현실 안경은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현실의 이미지를 겹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LG전자가 개발하는 제품은 ‘구글 글라스’보다 진화된 형태가 될 것으로 업계는 바라본다. LG이노텍의 3D센싱모듈을 탑재해 입체감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

제품이 상용화되면 사용자들이 특정 업무를 수행할 때 이 안경을 통해 단번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이르면 1년 안에 이 제품의 연구개발을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