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북 강경파 볼턴 만난 정의용 "정상회담 놓고 유익한 대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4-13 11:4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만남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정 실장은 12일 미국을 떠나 귀국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아주 많은 유익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이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두 정상회담이 성공할 수 있는 방안을 두고 논의했다”고 말했다.
 
대북 강경파 볼턴 만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53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용</a> "정상회담 놓고 유익한 대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 실장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미국 방문 결과를 보고한다.

정 실장은 11일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 측과 약 2시간 정도 예비협의를 거쳐 12일 볼턴 보좌관을 만났다. 

9일 백악관 국무회의 참석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볼턴 보좌관은 대표적 대북 강경파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