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LG화학,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 적극 직원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4-13 11:1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와 LG화학이 친환경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돕기 위해 환경부와 머리를 맞댄다. 

LG전자와 LG화학이 1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환경부와 친환경분야에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LG전자가 13일 밝혔다.
 
LG전자 LG화학,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 적극 직원
▲ LG전자, LG화학, 환경부는 1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 이충학 LG전자 부사장, 안병옥 환경부 차관, 박준성 LG화학 상무,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

협약식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 박준성 LG화학 박준성 상무,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LG화학은 2021년까지 LG소셜캠퍼스에 40억 원을 투자한다. 금융,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고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환경부는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한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 공동으로 설립한 통합지원 플랫폼이다. 110여 곳 사회적경제기업이 LG소셜캠퍼스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있다.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다자간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상생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할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학 LG전자 부사장은 “친환경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