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반포주공1단지 3주구, 현대산업개발과 재건축 수의계약 할 듯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4-12 11:2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주거구역 단위) 재건축조합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한다.

세 차례 입찰에 모두 참가했던 현대산업개발이 사업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 현대산업개발과 재건축 수의계약 할 듯
▲ 반포주공1단지 3주구(주거구역 단위) 재건축아파트 조감도.

12일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10일부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재건축사업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한 수의계약 방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합은 “시공사 선정 입찰이 3차례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선정하려고 한다”며 “수의계약 방식을 점함에 있어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참조해 대의원회 의결을 통해 공정하게 수의계약 방식을 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조합이 9일 실시한 세 번째 시공사 선정 입찰에 현대산업개발만 유일하게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유찰됐다. 도시정비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조합이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사 선정절차를 밟는 것이다.

조합은 △일반경쟁 입찰공고를 낸 뒤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회에 안건을 산정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식 △현대산업개발에서 제안서를 다시 접수받은 뒤 총회에 상정해 선정하는 방식 등 두 가지 안을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경쟁 입찰공고를 내는 방식으로 수의계약을 추진하면 현대산업개발만 상대로 수의계약을 진행하는 것과 비교해 경쟁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방배5구역과 신반포22차, 반포현대, 문정동136번지 단독주택 등 다른 재건축조합도 시공사를 찾지 못해 수의계약을 추진하면서 모두 일반경쟁 입찰공고 방식을 선택했다.

조합은 20일까지 설문조사를 받기로 했다. 제출방법은 직접 조합사무실에 내거나 우편과 팩스도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