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문재인 "남북 정상회담이 북미 정상회담 성공의 길잡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4-11 17:5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남북 정상회담이 북미 정상회담 성공의 길잡이"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종합상황실이 설치되고 하루 점검체계가 만들어진다.

또 남북 정상회담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준비위원회 참석은 세번째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금부터 중요하다”며 “회담이 열리는 날까지 하나하나 빈틈없이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준비위원회 산하에 회담 준비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상황실을 중심으로 부서별 하루 점검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예정”이라며 “남북 정상회담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 정상회담 자체 성공뿐 아니라 북미 정상회담과 동반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유기적 관계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달라”며 “외교부와 안보실 등 관련부서는 미국과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협의해 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