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SDI, 삼성물산 보유지분 모두 처분해 5600억 확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4-11 11:2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가 삼성물산 보유지분을 모두 매각해 삼성그룹 순환출자고리를 일부 끊었다.

삼성SDI는 11일 삼성물산 주식 404만2758주를 모두 처분했다고 밝혔다.
 
삼성SDI, 삼성물산 보유지분 모두 처분해 5600억 확보
▲ 전영현 삼성SDI 사장.

주관사인 씨티증권과 CS증권이 10일 장 마감 뒤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를 조사해 블록딜 방식으로 지분을 모두 팔았다.

매각 가격은 약 5600억 원으로 삼성SDI의 자본 대비 4.89%에 이른다.

삼성SDI 관계자는 "순환출자 해소와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삼성물산에서 삼성전자, 삼성SDI 등으로 이어진 삼성그룹 순환출자고리 3개가 해소됐다.

삼성전기와 삼성화재가 삼성물산 보유지분을 매각하면 남은 4개 순환출자 고리도 모두 끊어진다.

삼성SDI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삼성물산 지분 매각 권고 기한을 약 4개월 남기고 선제적으로 지분을 매각해 순환출자를 해소했다.

삼성SDI는 2016년에도 공정위의 기존 순환출자 관련 기준에 맞춰 삼성물산 주식 500만 주를 처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