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김우택, 넥스트엔터 상장 첫날 상한가 출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4-12-23 20:0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우택, 넥스트엔터 상장 첫날 상한가 출발  
▲ 김우택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대표이사(오른쪽 셋째)가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서울사옥에서 열린 신규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주식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23일 주가 1만8150원으로 장을 끝냈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주가는 시초가보다 14.87%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2396억 원에 이르렀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주가는 공모가 1만6300원보다 3.07% 낮은 시초가 1만58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개장 뒤 주가가 빠르게 상승해 상한가에 올라섰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관객 1천만 명을 기록한 영화 ‘7번방의 선물’과 ‘변호인’을 배급한 회사다. 2008년 설립한 뒤 7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올해 3분기에 매출 532억 원과 영업이익 73억 원을 냈다.

김우택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으로 한국영화에 대한 투자자금을 마련하려 한다”며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를 세계적 미디어 유통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 해외시장을 겨냥한 영화와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간 5~6편 개봉하던 영화를 2015년 8~9편으로 확대하고 내년 하반기에 직접 제작한 드라마를 방송에 내보내려 한다.

김 대표는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도 사업을 확장한다. 최근 중국 화책미디어에게 53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중국시장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2015년 이익이 크게 늘 것”이라며 “드라마 제작과 콘텐츠 유통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것이 이익규모를 키웠다”라고 밝혔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슬림화된 조직과 수평적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시나리오를 선정해 영화를 흥행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콘텐츠 판권 확보와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