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신공정 수율 빠르게 높여 수익 좋아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4-10 11:1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D램과 낸드플래시 새 공정의 수율을 빠르게 개선해 올해 반도체 수익성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10일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비수기인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냈다"며 "올해 견조한 업황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신공정 수율 빠르게 높여 수익 좋아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는 1분기 반도체사업에서 매출 약 21조1천억 원, 영업이익 11조6천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4.5%, 영업이익은 83.3% 늘어난 것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메모리반도체 새 공정인 64단 3D낸드와 10나노급 D램의 생산수율을 개선해 수익성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3D낸드와 10나노급 D램은 모두 반도체 생산 효율을 끌어올려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 하지만 수율을 확보하기 쉽지 않아 양산 초반에는 오히려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김 연구원의 예상대로 올해 반도체 새 공정의 수율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면 영업이익률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사업에서 약 52%의 영업이익률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약 5%포인트 급증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고 실적을 낼 것"이라며 "주가가 실적 전망과 비교해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