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전선아시아 주가 오를 가능성, 구리 가격 올라 실적 밝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4-10 08:2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전선아시아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구리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1분이 실적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LS전선아시아 주가 오를 가능성, 구리 가격 올라 실적 밝아
▲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이사.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LS전선아시아 목표주가를 기존 9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LS전선아시아 주가는 9일 6950원에 장을 마쳤다.

LS전선아시아는 1분기에 매출 935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것이다.

손 연구원은 “구리 가격이 오름에 따라 제품의 평균 판매단가(ASP)가 상승한 덕분에 좋은 실적을 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전선시장 1위 회사다. LS전선아시아가 만드는 광케이블, 전력케이블 등은 구리를 핵심원료로 삼고 있어 구리 가격이 높아지면 제품 판매단가도 함께 오른다. 

2017년 세계 구리 가격은 톤당 7천 달러 수준으로 2016년과 비교해 30% 가까이 상승했다. 

LS전선아시아의 2018년 매출로 잡히는 프로젝트들은 2017년 구리 가격이 반영된다. 이 때문에 올해 구리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LS전선아시아 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LS전선아시아는 2018년 매출 4559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21% 증가하는 것이다.

손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는 올해 중압(MV) 신규라인 증설, 빌딩와이어 라인 구축, 부스닥트 생산라인 구축 등 투자를 본격적으로 늘린다”며 “베트남 전력시장의 성장률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7%)을 웃도는 23%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LS전선아시아의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