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IPTV와 초고속인터넷 성장으로 1분기 실적 방어한 듯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4-06 11:1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인터넷TV(IPTV)와 초고속인터넷의 성장으로 1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KT는 1분기에 이동통신 매출의 감소를 IPTV, 초고속인터넷 매출 증가로 일정 부분 만회했을 것”이라며 “다만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KT, IPTV와 초고속인터넷 성장으로 1분기 실적 방어한 듯
▲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KT는 1분기에 매출 5조6014억 원, 영업이익 390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6.5% 감소하는 것이다.

시장기대치인 매출 5조7230억 원, 영업이익 3961억 원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KT는 1분기 이동통신 매출이 1.4% 감소하지만 IPTV와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각각 16.5%, 4.4%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15를 적용하면 KT의 실적은 더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IFRS15에 따르면 통신사의 단말기 매출과 마케팅 비용을 통신가입자의 약정기간(보통 24개월)에 걸쳐 상각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이익 변동성을 줄일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매출이 줄어드는 것으로 인식된다.

특히 최근처럼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비율이 높을수록 일시에 반영하는 단말기 매출이 적게 반영된다.

KT 등 이통3사는 올해 기존 회계기준 IFRS10과 IFRS15 기준 실적을 모두 발표한다.

양 연구원은 “새로운 회계기준을 도입하면 현금흐름과 실질 손익은 변동이 없으나 KT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회계 영향으로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