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코웨이 주식 사도 된다", 해외사업 호조로 실적 좋아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4-06 08:0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웨이 주식을 사도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사업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코웨이의 목표주가로 11만 원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코웨이 주식 사도 된다", 해외사업 호조로 실적 좋아져
▲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코웨이 주가는 전날 8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웨이는 2018년 해외시장을 확대하면서 좋은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나 연구원은 “코웨이는 해외 확장성이 가시화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정수기 사업과 중국으로 수출하는 공기청정기 제조자개발생산(ODM)사업 외에 태국 렌탈사업 확대, 중국 정수기사업 진출 가능성 등에 주목할 만하다”고 내다했다.

말레이시아 정수기사업은 2017년 말 65만 계정에서 올해 20만 계정 이상이 새롭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시장 경쟁력도 신상품 출시에 힘입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나 연구원은 “코웨이는 2분기부터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신제품이 나오기 시작한다”며 “의류청정기와 연수기 등에서 렌탈상품도 추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 연구원은 꾸준한 실적 개선, 국내외 사업확장, 배당매력,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일관된 주주환원정책 등을 코웨이의 투자매력으로 꼽았다.

코웨이는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970억 원, 영업이익 51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9.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