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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의 코스피 상장지수펀드 순자산 1천억 넘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4-05 13: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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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코스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천억 원을 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 8월 상장한 ‘TIGER코스피 ETF’의 순자산이 7개월 만에 전날 종가 기준으로 121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코스피 상장지수펀드 순자산 1천억 넘어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TIGER코스피 ETF는 기초지수인 코스피지수의 움직임과 유사하도록 운용되고 있다. 4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지수의 최근 5년 수익률은 22.89%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오차를 최소화하고 시장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수도 낮추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코스피200지수를 따르는 ‘TIGER200 ETF’의 보수는 2010년 연 0.46%에서 4차례에 걸쳐 연 0.05%까지 낮췄다”고 말했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TIGER코스피 ETF는 시장대표 지수에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랴 다양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 라인업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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