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홀딩스 회사이름 '모태기업' 금호고속으로 바꿔 새 출발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4-05 12:0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홀딩스가 회사이름을 금호고속으로 바꿨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5일 “그룹 재건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금호홀딩스 회사이름을 모태기업인 금호고속으로 변경했다”며 “창업 당시 초심을 잊지 않고 항공사업과 건설사업, 고속버스사업을 중심으로 그룹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홀딩스 회사이름 '모태기업' 금호고속으로 바꿔 새 출발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금호홀딩스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있는 사실상 지주회사다.

금호산업 지분 45.54%를 보유해 최대주주이며 금호산업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지배하고 있다.

금호홀딩스는 4일 회사이름을 바꿨다.

금호홀딩스는 지난해 11월 금호고속 지분 전량을 보유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제이앤케이제삼차를 인수합병하는 방식으로 금호고속을 합병했다.

그 뒤 금호홀딩스 안에 고속사업부를 두고 금호고속사업을 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