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최종구 "STX조선해양 구조조정도 원칙대로 가겠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4-04 13:5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STX조선해양 구조조정을 놓고 금호타이어의 매각 때와 마찬가지로 독자생존 원칙을 지킬 뜻을 보였다.

최 위원장은 4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제1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STX조선해양의 구조조정 문제는) 이미 밝힌 원칙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84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종구</a> "STX조선해양 구조조정도 원칙대로 가겠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그는 “기업 구조조정은 원칙에 입각해 추진하겠다”며 “시간을 너무 끌지 말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STX조선해양 노사가 9일까지 전체 인력의 40% 이상을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자구계획안과 노사확약서를 내야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등을 진행할 것을 못박고 있다. 

선수금환급보증은 조선사에서 선박을 제때 발주하지 못하면 선주에게 받은 선수금을 은행에서 대신 물어주는 지급보증을 말한다.

STX조선해양이 채권단에게 선수금환급보증을 받지 못하면 수주를 사실상 따낼 수 없어 법정관리를 피하기 힘들다. 

최 위원장은 3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만난 점을 놓고 “(김 원장은) 금감원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며 “금융위와 금감원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업하기로 했고 (김 원장도) 전적으로 같은 뜻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엔비디아에 현대차와 자율주행 협력은 필수, 테슬라 추격 전략에 핵심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김병철 '자본수혈' 힘입어 매각 완수 이끌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