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통3사, 2월에도 데이터 이용량 증가로 질적 성장 이어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4-03 11:2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데이터 이용량 증가 등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2월 국내 이동통신시장은 긍정적 추세가 이어지며 순항했다”라며 “4G 가입자들의 데이터 이용량이 증가했고 사물인터넷 위주의 질적 성장을 했다”라고 파악했다.
 
이통3사, 2월에도 데이터 이용량 증가로 질적 성장 이어가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2월 이통3사의 4G 가입자 당 데이터 이용량은 6.3GB로 지난해 2월보다 17.6% 늘어났다.

데이터 이용량 6.3GB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기본 제공량 11GB)보다 한 단계 낮은 5만1천 원 요금제의 제공량 6.5GB 수준이다. 

2017년 4분기 이동통신 가입자의 평균 요금이 3만4630원인 점을 고려하면 데이터 이용량의 증가는 데이터 추가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 이통3사가 요금제를 현재보다 상향할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가입자도 늘고 있다.

이통3사의 사물인터넷 가입자는 2월 685만 명으로 집계됐다. 2017년 2월보다 22.7% 증가했고 보급률은 10.9%를 달성했다.

마케팅 경쟁은 완화됐다.

이통3사는 2월 155만 대의 단말기 판매했는데 1월보다 12.4% 감소했다. 1~2월 평균 단말기 판매량도 지난해 1~3월 평균보다 7.3% 줄었다.

이동통신 가입자들의 단말기 이용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단말기 판매량이 줄면서 이통3사가 마케팅에 사용하는 비용도 감소하고 있다.

양 연구원은 “이통3사는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높은 휴대폰 가입자의 비중도 증가하며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5G 주파수 경매가 시작되는 6월부터는 5G 성장성도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