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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떨어져, 미국 중국 무역전쟁 가능성에 투자심리 위축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4-03 09: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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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떨어졌다. 미국가 중국 사이에 무역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진 데 영향을 받았다.

2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63.01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67.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3.0%(1.93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2.5%(1.70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 떨어져, 미국 중국 무역전쟁 가능성에 투자심리 위축
▲ 2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63.01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67.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 무역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무역전쟁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유 등 위험자산과 관련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은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와 관련한 보복조치를 1일 발표했다. 

중국은 미국산 돼지고기, 과일, 와인, 스테인리스 파이프 등 30억 달러 규모의 120개 품목에 15~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도 6일 중국과 관련한 보복관세 품목의 구체적 목록을 발표한다.

미국과 중국 두 나라가 무역전쟁을 벌이면 세계적으로 무역량이 줄어 세계 경제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면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국제 원유시장은 바라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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