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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주가 또 상한가, 더블스타 품에 안길 준비 '착착'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4-02 1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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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주가가 상한가를 질주하고 있다.

2일 금호타이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79%(1375원) 오른 5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타이어 주가 또 상한가, 더블스타 품에 안길 준비 '착착'
▲ 금호타이어 로고.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3월30일에도 상한가를 보였다.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의 자본을 유치해 법정관리를 피하게 되면서 주가가 힘을 받았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2일 '경영정상화 특별합의' 조인식을 열었다.

'특별합의'는 3월30일 정부, 채권단, 노조, 회사 관계자 등의 논의를 거쳐 나온 안으로 1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에서 60.6%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르면 이번주에 더블스타의 자본을 유치하는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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