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삼성페이' 국내 가입자 1천만 명 넘어서, 누적결제 18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4-02 10:5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의 국내 가입자 수가 1천만 명을 넘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페이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2년 반 만인 2018년 3월 말을 기준으로 가입자 수 1천만 명, 누적 결제금액 18조 원을 넘었다.
 
삼성전자 '삼성페이' 국내 가입자 1천만 명 넘어서, 누적결제 18조
▲ 삼성전자 모바일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삼성전자가 2015년 8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카드 단말기에 대면 미리 등록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후 삼성전자는 삼성페이를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가입자 1천만 명 돌파를 기념해 2일부터 30일까지 사용자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5천 점의 포인트를 사용해 삼성전자 갤럭시S9와 갤럭시S9플러스 자급제 스마트폰을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