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제윤, 인터넷 전문은행 내년에 설립 허용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4-12-21 12:5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내년에 인터넷 전문은행의 설립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해 "내년에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제윤, 인터넷 전문은행 내년에 설립 허용  
▲ 신제윤 금융위원장
신 위원장은 19일 '핀테크 혁신과 금융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세미나에서 이렇게 밝혔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점포없이 인터넷과 전화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 은행을 말한다.

신 위원장은 평소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융합하는 핀테크의 활성화를 강조해왔는데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허용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전자금융업의 진입장벽은 낮춰 현행 10억 원인 자본금 기준을 낮추거나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모바일 송금과 결제 이용한도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된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해 실명을 확인하는 절차를 좀 더 간소화하는 방안을 금융위원회는 추진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를 활용되나 장기적으로 홍채 인식 등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금융당국은 또 핀테크의 활성화를 위해 IT·금융 솔루션에 대한 사전 보안성 심의제도를 폐지하고 공인인증서 외에 다양한 기술개발을 독려하는 등 각종 규제를 없애는 방안도 추진된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편익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을 통해 펀드나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등 채널을 늘려주기로 했다.

또 IT회사와 금융사가 서비스 제휴에 나설 때 소비자 피해보상 등 법적 책임범위도 명확하게 설정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핀테크 지원센터를 세워 창업에서 서비스 개발, 출시까지 전 과정에 대한 행정·법률 자문, 금융회사 연계, 자금조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우민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