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한국은행, 한국GM 현대중공업 피해입은 전북에 400억 대출지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3-26 11:4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은행이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지역에 4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한국은행은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 400억 원을 활용한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은행, 한국GM 현대중공업 피해입은 전북에 400억 대출지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금융중개지원대출은 금융회사가 중소기업에 돈을 빌려줄 때 한국은행이 낮은 금리로 일부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GM 군산 공장은 2월13일 폐쇄결정됐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017년 7월1일 가동중단됐다.

한국은행은 금융회사가 중소기업에게 2018년 3월27일부터 12월31일까지 빌려주는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금 가운데 25% 금액을 연 0.75% 금리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의 4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바탕으로 금융회사들이 올해 전북지역 중소기업에게 빌려주는 금액규모는 1600억 원이 되는 셈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1년 동안 한국GM 군산공장에 납품하거나 용역을 제공했던 기업과 최근 2년 동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납품하거나 용역을 제공했던 기업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전라북도 금융회사 및 지자체와 피해업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며 “이들과 협조해 피해업체의 자금수요와 지역경제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