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LG전자와 LG페이 연계 금융서비스 시작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3-26 11:1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LG전자의 간편결제 ‘LG페이’로 입출금 등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LG전자와 협력해 은행권 최초로 LG페이와 연계한 금융 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LG전자와 LG페이 연계 금융서비스 시작
▲ 신한은행은 LG전자와 협력해 은행권 최초로 LG페이와 연계한 금융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

LG페이에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등록해 전국 3800여 대의 신한은행 현금입출금기(ATM)에서 입 ·출금 및 이체, 거래내역 조회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출금한도는 하루에 50만 원, 이체한도는 하루 30만 원이다.

LG페이는 기존에 카드결제와 T머니 교통카드 등만 이용할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LG페이 고객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LG페이와 ‘신한통’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신한통’은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절차나 공인인증서 등록없이 통장 개설과 예금·적금 가입, 대출 신청, 환전, 카드 신청, 서류 제출 등이 가능한 모바일웹뱅킹 서비스다.  통신사 본인 인증절차만 거치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LG페이와 연계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과 LG페이 고객들이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