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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모두 하락, 새내기 '아이콘' 하락폭 두드러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3-25 1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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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모두 하락, 새내기 '아이콘' 하락폭 두드러져
▲ 2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가상화폐 13종의 시세가 오후 12시 기준으로 24시간 전보다 모두 하락했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1일부터 새롭게 빗썸에 상장된 아이콘의 하락폭이 가장 크다. 

2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12시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946만3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에 비해 3.8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7만5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84% 떨어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03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43%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23% 하락한 108만5천 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라이트코인(-4.21%), 이오스(-3.16%), 대시(-5.91%), 모네로(-3.68%), 이더리움클래식(-3.45%), 퀀텀(-3.86%), 아이콘(-11.37%), 비트코인 골드(-2.13%), 제트캐시(-5.68%)도 떨어졌다. 

아이콘은 빗썸이 지난해 12월 이오스를 상장한 뒤 3개월 만에 상장한 국내 토종 가상화폐로 관심을 끌며 국내 거래 첫날 30% 폭등했지만 시세가 떨어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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