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반도체업황 악화 우려 다시 확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3-23 15:4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메모리반도체 경쟁사인 미국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한 뒤 시장에서 올해 반도체업황이 예상보다 나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된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반도체업황 악화 우려 다시 확산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2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3.98% 떨어진 248만6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6.21% 떨어진 8만3100원으로 마감했다.

마이크론이 22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자체 회계연도 2분기(지난해 12월~올해 2월) 실적과 미래 사업 전망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2분기에 증권가 예상치를 소폭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의 강력한 호황기가 올해 초까지 계속된 덕분이다.

하지만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시장의 기존 예상치에 미치지 못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올해 메모리반도체업황이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일 수도 있다고 예고한 셈이다.

22일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하루만에 3.52% 떨어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도 이런 반도체업황을 향한 부정적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이 D램 출하량 전망치를 높여 잡은 점도 공급 과잉 가능성을 놓고 시장의 우려를 부르고 있다”며 “반도체업황을 바라보는 의구심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