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카카오M 공식 출범, 이제욱 "경쟁력 높여 콘텐츠 회사로 자리매김"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3-23 13:4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제욱 카카오M 대표이사가 신규사업과 서비스를 확대해 해외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콘텐츠 회사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제36회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회사이름을 ‘카카오M’으로 변경해 공식출범했다.
 
카카오M 공식 출범, 이제욱 "경쟁력 높여 콘텐츠 회사로 자리매김"
▲ 이제욱 카카오M 대표이사.

주총에서 이제욱 내정자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대표는 SK주식회사를 시작으로 SKM&C, 로엔엔터테인먼트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멜론을 국내 1위 음악플랫폼으로 만드는 데 공이 컸다는 평가를 듣는다.

이 대표는 “체계적 시스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과 서비스 확대를 통해 해외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동시에 카카오와 협력을 강화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M은 새로운 기업상징(CI)도 공개했다. 

새 기업상징은 음악(Music), 멜론(Melon), 미디어(Media)의 첫 알파벳 ‘M’에서 따왔다. 카카오는 역동적 움직임을 표현한 새 기업상징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솔직하고 자신감있게 전달한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