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미국 6월에 또 금리인상할 수도, 올해 4차례 올릴 가능성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3-22 08:0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미 연준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올해 금리 인상 전망치를 4차례로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미국 6월에 또 금리인상할 수도, 올해 4차례 올릴 가능성도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

미국 연준이 올해 금리인상 전망치를 3차례로 유지했지만 2019년 금리 인상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면서 여전히 통화긴축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했다.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상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3차례 금리인상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2019년 금리 인상 전망은 2차례에서 3차례로 높여잡고 2020년에도 2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적 금리 인상 횟수는 기존 6회에서 8회로 높아졌다“며 ”단기적으로 숨쉴 틈은 생겼지만 결국 기준금리가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연준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면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회의결과는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전망을 4차례로 조정할 여지를 남긴 것”이라며 “미국 경제성장률과 물가, 임금 등 경제상황에 따라 정책을 바꿀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4차례 올리면 올해 초와 비슷하게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회의의 결과는 현재는 긍정적이지만 6월 회의 결과에 따라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