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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양주신도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4월 분양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3-21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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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를 곧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를 4월부터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림산업, 양주신도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4월 분양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조감도.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 동, 20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02가구 △67㎡ 114가구 △74㎡A 424가구 △74㎡B 120가구 △84㎡ 1178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대림산업은 보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111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 2기 신도시다.

정부는 양주신도시를 6만3천여 가구, 인구 16만3천여 명이 거주하는 경기 동북권의 개발거점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공급하면 앞서 공급한 1~3차(3487가구)와 함께 모두 5525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양주신도시 인근에 교통인프라가 깔리면서 입주민들은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이 이르면 올해 착공돼 2024년 개통된다.

2017년 6월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가운데 경기도 구리와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서울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2014년 개통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의정부IC까지 10분,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까지 20분 안에 진입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양주신도시 초입에 위치하며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과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각종 교육과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단지로 평가받는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부지가 있으며 단지 안에도 보육시설과 유치원 등이 설립된다.

단지 인근에 고읍지구 상권과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중심상업지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생활여건이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인근에 옥정중앙공원(호수공원)과 독바위공원도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양주신도시는 정부가 2017년에 발표한 8·2부동산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이다. 양주신도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돼 계약체결 가능일로부터 1년 뒤에 분양권을 거래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 152(가하프라자 4층)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의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4월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6월로 예정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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