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용환 "NH농협금융 정보보안 강화해 신뢰 높여야"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3-21 10:4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6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용환</a> "NH농협금융 정보보안 강화해 신뢰 높여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다섯번째)이 21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의 보안의식 강화 캠페인을 실시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문현철 농협중앙회 정보보호단장, 주재승 NH농협은행 부행장,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이대훈 NH농협은행장, 김용환 회장,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철준 NH농협은행 부행장, 이봉의 농협중앙회 상무.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보안을 강화해 고객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한 계열사 최고경영자들과 함께 임직원의 보안의식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 회장은 농협 임직원들에게 안전한 웹메일 사용방법과 정보보호 실천수칙이 담긴 안내장과 포스터를 배포했다.

김 회장은 “4차산업혁명으로 삶의 편의성과 서비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지만 해킹기술도 빠른 속도로 진화해 사이버 침해 위협이 커지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철저한 보안의식을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을 생활화해 신뢰받는 NH농협금융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해킹 탐지기술을 적용해 사이버 침해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보안대책 수립 등을 통해 보안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