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군산과 통영 소상공인 대상으로 금융 지원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3-20 12:2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가 한국GM과 성동조선해양의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과 통영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는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 군산과 통영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군산과 통영 소상공인 대상으로 금융 지원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군산·통영 지역의 소상공인은 9월 말까지 군산과 통영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금융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최대 1년까지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고 최대 6개월까지 원리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신규 대출을 받는다면 우대금리 혜택도 적용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 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는 지역금융 대표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