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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망사고 발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3-19 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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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시공한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19일 오후 경기 평택시의 삼성전자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작업대 기둥이 무너져 근로자 5명이 추락했다.
 
평택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망사고 발생
▲ 삼성전자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 사고 현장.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근로자들은 약 16미터 높이의 작업대 위에서 천장에 전기조명과 스프링쿨러 등을 설치하는 작업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사고로 삼성물산 하청업체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사고가 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 작업중지를 명령했다.

삼성물산은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서 삼성전자 전자제품을 보관하는 물류창고를 신축하고 있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물산 관계자와 하청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고 상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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