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주총에서 정의선 이사 재선임, 사업목적에 복합소재 추가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3-16 17:5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 주총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이사 재선임, 사업목적에 복합소재 추가
우유철 현대제철 대표이사 부회장이 16일 인천 올림포스포텔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현대제철은 16일 인천 올림포스포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송충식 현대제철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다시 뽑았다.

박의만 세무법인 삼익 대표세무사와 이은택 중앙대학교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고 김상용 중앙대학교 교수는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감사위원에는 박의만 사내이사가 재선임되고  김상용 사내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현대제철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탄소섬유 및 유리섬유 등 복합소재 제조 및 판매를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고부가, 고성능 제품개발을 선도해 글로벌 철강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사회 안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주주 중심의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며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올해 목표한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