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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주총에서 정의선 이사 재선임, 사업목적에 복합소재 추가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3-16 17: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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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주총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이사 재선임, 사업목적에 복합소재 추가
우유철 현대제철 대표이사 부회장이 16일 인천 올림포스포텔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현대제철은 16일 인천 올림포스포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송충식 현대제철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다시 뽑았다.

박의만 세무법인 삼익 대표세무사와 이은택 중앙대학교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고 김상용 중앙대학교 교수는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감사위원에는 박의만 사내이사가 재선임되고  김상용 사내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현대제철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탄소섬유 및 유리섬유 등 복합소재 제조 및 판매를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고부가, 고성능 제품개발을 선도해 글로벌 철강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사회 안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주주 중심의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며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올해 목표한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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