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 주가 가파른 상승세, 중대형배터리 성장 기대 커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3-15 15:3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전망이 불안하던 삼성SDI 중대형 배터리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며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삼성SDI 주가 가파른 상승세, 중대형배터리 성장 기대 커져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15일 삼성SDI 주가는 전일보다 3.87% 오른 21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가가 3월 들어서만 약 26% 오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SDI가 지난해까지 대규모 적자를 봤던 중대형 배터리사업에서 올해 강력한 반등 계기를 맞을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올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중대형 배터리사업 호조로 매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전기차 배터리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주요고객사인 독일 폴크스바겐이 최근 전기차 생산량을 크게 늘리기로 발표하며 삼성SDI가 안정적 공급처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노 연구원은 "삼성SDI가 폴크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공급으로 추가로 성장할 기회를 맞았다"며 "장기 공급처를 확보하며 유럽으로 배터리 수출물량을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삼성SDI의 2차전지 공장 가동률이 늘고 있고 올해 유럽에서 새 공장 가동을 앞둔 점도 실적과 주가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배경이라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