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한미FTA 개정 3차협상 15일 열려, 철강 관세도 논의할 듯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3-14 11:5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자유무역협정(FTA) 3차 개정협상이 열린다. 기존 한미FTA 의제들 외에 철강 관세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제3차 한미FTA 개정협상이 미국 워싱턴D.C.에서 15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미FTA 개정 3차협상 15일 열려, 철강 관세도 논의할 듯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마이클 비먼(Michael Beeman)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를 비롯한 한미 양국 정부대표단이 1월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미FTA 제2차 개정협상을 하고 있다.

우리 측은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미국 측은 마이클 비먼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에 앞서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번갈아 열린 두 차례 협상에서 양측은 자동차,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ISDS) 등 각자의 관심사항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3차 협상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3차 협상에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관세 문제를 다룰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은 8일 모든 국가에서 수입하는 철강재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으나 캐나다와 멕시코, 호주 등은 관세를 면제했다.

산업부는 국산 철강재 관세 면제를 위해 미국 무역대표부와 협의하고 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양측이 이 문제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캐나다와 멕시코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이유로 관세 부과 대상에서 빠진데다 철강 관세 협의의 주체가 한미FTA 교섭파트너인 산업부와 무역대표부라는 점에서 한미FTA 협상 테이블에서 철강 관세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