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롯데정밀화학 목표주가 상향, 전자재료산업 호황으로 수익 좋아져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3-14 09:0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정밀화학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염소계열제품 판매가격 인상과 전자재료산업 호황 등으로 모든 사업부에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 목표주가를 8만 원에서 9만3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롯데정밀화학 목표주가 상향, 전자재료산업 호황으로 수익 좋아져
▲ 이홍열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사장.

한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은 염소계열 주력제품인 에피클로로하이드린(ECH)과 가성소다의 판매가격이 오르고 전자재료산업이 호황을 맞이해 영업이익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자회사 롯데비피화학 실적이 초산업황 강세로 늘어나는 점도 롯데정밀화학의 수익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성소다는 가장 큰 수요처인 중국 알루미늄 생산업이 재개되면서 시장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에피클로로하이드린도 중국에서 높은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정밀화학은 롯데비피화학을 비롯한 자회사 지분을 통한 수익이 7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정밀화학은 2018년 매출 1조3636억 원, 영업이익 211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7.6%, 영업이익은 90.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롯데정밀화학 목표주가 상향, 전자재료산업 호황으로 수익 좋아져 롯데정밀화학 목표주가 상향, 전자재료산업 호황으로 수익 좋아져 롯데정밀화학 목표주가 상향, 전자재료산업 호황으로 수익 좋아져

최신기사

리비안 폴크스바겐에서 10억 달러 투자 확보, 신모델 'R2' 성과에 명운 걸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도 실적부진, 아이폰17 카메라 사양 변화 제한적"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체제 굳힌다, 삼성전자 인텔 1.4나노 경쟁도 '불안'
DB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폴란드 K2 2차 계약 역대 최대 9조 규모"
IBK투자증권 "KT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