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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인도법인 3천억 유상증자 실시해 운영자금 마련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3-12 1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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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인도법인이 3083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인도 현지법인(Mirae Asset Capital Markets (India) Pvt. Ltd.)이 주주배정 방식으로 3082억6185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인도법인 3천억 유상증자 실시해 운영자금 마련
▲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보통주 18억7850만 주를 발행하며 1주당 액면가액은 164원이다. 납입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미래에셋대우는 홍콩법인인 ‘미래에셋시큐리티(HK)’를 통해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한다.

미래에셋시큐리티(HK)는 인도법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초 3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미래에셋대우가 전액 참여하는데 3월에 납입을 마무리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인도법인의 현지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 10월 인도법인을 세운 뒤 올해 2월28일부터 인도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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