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오영식, 전국 돌며 현장 직원들과 코레일 안전 토론회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3-09 19:0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45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영식</a>, 전국 돌며 현장 직원들과 코레일 안전 토론회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9일 오후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안전 대토론회에 참석했다.<한국철도공사>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안전 문제 개선을 위해 전국 5개 권역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한국철도공사는 9일 오영식 사장이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회의실에서 현장 직원들과 철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부권 안전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 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 불안요소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철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철도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토론회는 오 사장이 주재했다.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철도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토론회 주제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작업환경 개선방안과 작업자가 내는 오류를 줄이는 방안, 법률과 지침 등 현장 업무에 적합하지 않은 제도 개선 등이었다.

안전토론회는 역무원과 기관사, 차량·시설 유지보수 담당자 등 현장 직원이 참여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타운홀미팅은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해 의견을 밝힐 수 있는 공개 토론방식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중부권 안전토론회를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수도권에서 3월14일, 영동권에서 3월16일, 호남권에서 3월21일, 영남권에서 3월23일에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뉴욕타임스 “미국 정부, 엔비디아·애플·구글 등에 인텔 이용 권고했지만 대부분 거절”
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영업익 1638억 원으로 91.8% 증가, 창사 처음 분기배당
TSMC 2나노 파운드리 수주도 선점, 고객사 물량 확보 경쟁에 투자 서두른다
IPTV업체 TV홈쇼핑서 받는 수수료 4년간 6340억 늘어, KT 증가율 가장 높아
키옥시아, SK하이닉스 공동개발 차세대 ‘M램 기반 SCM’ 12월 IEDM서 첫 공개
오픈AI 차세대 멀티모달 AI '오리온' 연내 출시, 챗GPT-4보다 연산능력 100배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익 9086억으로 31.6% 증가, 전동화 부품 등 고부가 판매 ..
'아이오닉5 N보다 더 작고 민첩해' 현대차, 차세대 롤링랩 차량 'RN24' 공개
테슬라 로보택시 '실체 없이 주주 설득' 평가 나와, 실현까지는 산 넘어 산
EU 집행위, 폴란드가 LG 브로츠와프 배터리 공장에 지급한 보조금 합법 판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