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올레드TV 갈수록 인기 높아져, LG전자 실적과 주가에 기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3-09 14:15: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계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올레드TV의 시장지배력이 더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LG전자가 올레드TV 수요 공략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실적 증가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올레드TV 갈수록 인기 높아져, LG전자 실적과 주가에 기여
▲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 사장.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올레드TV의 등장으로 2015년 이후부터 프리미엄TV시장에 큰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올레드TV의 성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LCD패널 기반의 QLEDTV에 의존하고 있어 전략에 한계를 맞은 반면 LG전자와 소니 등 올레드TV에 집중하는 기업들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세계 LCDTV 출하량은 3.6%의 감소폭을 보였지만 올레드TV 출하량은 2016년보다 12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체 TV 가운데 5% 안팎에 그치는 올레드TV 판매비중도 올해 7%, 내년에는 1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노 연구원은 "LG전자는 올레드TV 프리미엄 전략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올레드TV의 빠른 성장이 LG전자 실적과 주가에 모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6년 말 기준으로 363달러에 그친 글로벌 TV 평균가격은 지난해 말 409달러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노 연구원은 "고가의 올레드TV 판매비중이 높아진 효과로 글로벌 TV 판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며 "2천 달러 이상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올레드TV의 인기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전자는 최근 올레드TV 신제품 가격을 낮추고 라인업을 늘려 내놓으며 적극적 보급 확대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