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알리바바가 투자한 채팅앱 모모, 나스닥 등록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4-12-12 13:0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모바일채팅 애플리케이션회사인 모모가 나스닥에 상장됐다.

모모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해 26.07% 상승으로 장을 마감하며 순조운 출발을 했다.

  알리바바가 투자한 채팅앱 모모, 나스닥 등록  
▲ 탕 옌 모모 CEO
모모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다고 파이낸셜타임즈가 11일 보도했다.

모모는 1억8천3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중국 3위 채팅앱이다. 알리바바가 2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모모에 약 836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모모는 기업공개 신청서에서 이번 상장으로 2억566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모모의 공모가는 13.5달러였다. 공모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25억 달러다.

상장 첫날 모모는 14.25 달러로 시작해 공모가 대비 26.07%오른 17.02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30억 달러를 넘어섰다.

장 샤오송 모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업공개 과정에서 사람들이 몰리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며 “투자자들이 큰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알리바바의 기업공개 성공이 이번 투자유치에도 도움을 주었다”며 “높은 수익률이 중국기업들의 장점이긴 하지만 모모는 알리바바에 비하면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경쟁업체인 텐센트가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 쇼핑항목들을 늘려가고 있어 알리바바가 도전에 직면했다”며 “알리바바가 자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지만 모모를 통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잇을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