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9’ 사전 체험행사가 국내에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갤럭시S9 사전체험공간인 ‘갤럭시스튜디오’의 누적 방문객 수가 5일 만에 160만 명을 넘어섰다.
▲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 마련된 '갤럭시스튜디오'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9'을 체험해보고 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삼성동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부산 센텀시티, 광주 유스퀘어, 울산 업스퀘어 등 전국 주요 지점에서 갤럭시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디지털플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등 전국 4천여 곳 장소에서도 대대적으로 갤럭시S9 및 S9플러스 체험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갤럭시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팬큐레이터’ 100명이 제품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팬큐레이터는 갤럭시 제품의 사용문화를 널리 퍼트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소비자 봉사단으로 방문객들에게 갤럭시 제품을 소개해준다.
삼성전자는 온라인에서도 갤럭시S9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온라인 체험공간은 개인별로 최적화된 제품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본인이 선택한 친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쉽고 직관적으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2월28일부터 3월8일까지 갤럭시S9 및 S9플러스의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들은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유·무선헤드폰, ‘덱스패드(Dex Pad)’ 2018년형 모델 등을 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